서울 생활권은 ‘P 바다’… 구리·의정부·고양 아파트 웃돈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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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구리수택 조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리수택 조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 갈매·의정부 장암지구 등은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으며 최대 300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이른바 ‘피(Premium)바다’를 이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 및 광화문 등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다.

특히 최근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는 등 주거 부담이 높아지면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지역들이 더욱 주목 받는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구리시는 오는 30일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파트 분양권에 수 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시장 일대가 들썩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올 4~5월 구리시 갈매지구의 분양권은 총 3개 단지에서 40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지난 5월 전용면적 84.59㎡(25층)가 4억2026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20층 이상 기준) 3억 8240만원 대비 3700여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같은 기간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면적 84.94㎡의 경우 분양 당시(20층 이상 기준) 3억9970만원이었던 분양권이 4억1970만원에 거래되며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의정부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이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입주를 앞둔 단지의 분양권에 높은 웃돈이 붙는 등 수요가 몰리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오는 10월 입주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경우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96㎡의 분양가는 2억9970만원(21층 이상)이었는데 이달 3500여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3억3520만원(29층)에 손 바뀜이 이뤄졌다.

인기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 고양 삼송지구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마지막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분양권도 높은 금액이 더해져 거래된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고양 삼송지구 동산동 일대에서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전용면적 59.99㎡(3층)의 분양 당시 가격(59.99B㎡ 타입 기준) 2억 9970만원 대비 약 2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3억193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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