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국립오페라단장 사의 표명… "예술정책 바뀔 때 물러나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학민 국립오페라단장 사의 표명. 사진은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단장.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김학민 국립오페라단장 사의 표명. 사진은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단장.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단장(55)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단장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사의를 밝힌 국립예술단체장이며 총 3년 임기 중 1년을 남겨둔 상태였다.

3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김 단장은 지난 2일 문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단장은 "문화 정책과 예술 정책이 바뀌는 시점에 물러나는 것이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재임 시기인 2015년 7월2일 제11대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취임했다. 국립오페라단은 김 단장이 취임한 이후 2년간 ▲시즌 레퍼토리제 도입 ▲성악가 문호개방 ▲오디션 정례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구축 등을 정착했다.

김 단장의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이며, 문체부는 그가 대형 야외 오페라 '동백꽃아가씨'를 마치고 사퇴하길 바라는 분위기다.

이영열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김 단장이 지난 2일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그가 직접 기획해 다음달 공연 예정인 대형 야외 오페라 '동백아가씨'까지는 마무리해야 되지 않나 싶다"며 "안타깝다"고 전달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43.49하락 39.523:59 03/04
  • 코스닥 : 926.20하락 4.623:59 03/04
  • 원달러 : 1125.10상승 4.823:59 03/04
  • 두바이유 : 64.07상승 1.3723:59 03/04
  • 금 : 63.11상승 1.6723:59 03/04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화상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 [머니S포토] 정세균 국무총리, 주요 정책현안 발표
  • [머니S포토] 총장 사의 윤석열, 대검 마지막 출근길
  • [머니S포토]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하는 의료진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화상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