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첫 양산… 전기차 대중화 신호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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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첫 양산… 전기차 대중화 신호탄될까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모터스의 보급형 자동차인 모델3가 첫 양산상품을 생산했다.

테슬라 창업주이자 CEO인 엘론 머스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직접 찍은 모델3 1호차 사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1호차는 머스크가 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호 고객이 될 것으로 알려진 이라 에렌프라이스 테슬라 이사가 46번째 생일을 맞은 머스크 CEO에게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는 통상 1억원에 육박하는 모델S, 모델X와 달리 3만5000달러(한화 약 400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미국시장에서 지급되는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면 실제 구입가는 더 낮아진다. 저렴한 가격에도 미국 기준 1회 충전으로 350km를 달릴 수 있어 전기차 보급화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4월 모델3의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해 현재 4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1000달러의 예약금을 걸고 예약한 상태다. 모델3 양산을 시작한 테슬라의 양산대수는 아직 월 100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내년 말까지 연간 50만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테슬라는 이를 위해 세계 각지에 공장 설립을 검토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에 공장 설립을 공식화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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