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서초 전시장 인테리어.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올 상반기에 총 4곳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에도 국내 네트워크확장을 이어간다. 그 시작은 서울 서초전시장의 확장 이전 오픈이다.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밀집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전보다 3배 이상 넓어진 서초 전시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조 전시장은 총 면적 996㎡, 지상 5층 규모를 갖췄다. 1층은 리셉션과 주차장(16대 이상 주차 가능), 2층과 3층은 차 6대 전시 가능한 전시장, 4층은 사무 공간, 5층은 신차 출고 대기 장소로 운영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초 전시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서초 전시장은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를 적용했다. 전시장 외관은 레드,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야간 조명을 통해 스웨덴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며, 심플하고 세련된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갈색 톤의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이용해 북유럽의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차 컬러 및 시트에 적용된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카 스튜디오(Car Studio)와 볼보자동차의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 도 상시 운영한다.

한편, 이번 서초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방문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