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박보람은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번째 미니앨범 'ORANGE MOON' 발매 기념 '보람찬 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박보람은 화사한 트임 점프슈트와 발레슈즈 등의 아이템으로 더 슬림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박보람은 "1년을 쉬면서 제가 잊혀질까봐, 제 노래가 잊혀졌을까 불안했다"라며 "저는 노래를 하고 싶은데, 노래보다 다이어트가 이슈가 많이 되니까 그런 게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몸무게를 3~4kg 정도 뺐지만, 활동을 끝내면 다시 살을 찌우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 데뷔 당시 박보람은 몸무게 32kg 감량으로 주목받았다.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꼽히며 각종 화보 및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박보람의 새 미니앨범 ‘오렌지 문’은 오늘(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