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고층(48층) 주상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공급으로 이목이 집중되며, 높은 청약열기를 보였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이 계약 시작 하루만에 모두 완판됐다.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미사역(2개 블록 총 2024세대)’ 오피스텔에 이은 오피스텔 사업지의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지난 5일 진행한 청약결과 64실의 공급분에 2만424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78.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치열한 청약경쟁을 보였던 만큼 12일 이루어진 정당계약일에도 당첨자 모두가 계약에 나서며 오후4시를 기준으로 공급물량 64실 전체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계약자 김모씨(48세.여)는 “그전부터 세종시로 이사를 위해 알아봤지만, 기존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크게 오른데다, 청약자격이 까다로워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며 “이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세종시 최초의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다 청약자격도 까다롭지 않아 청약을 신청하였는데 높은 청약경쟁률을 뚫고 이렇게 계약까지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완판을 이룬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3생활권 중심에 위치하여 중심 상업지구는 물론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또 4생활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지방검찰청과 지방법원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과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예정)이 위치하고, 차량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앞 세종시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와 서세종IC 등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세종시의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세대에서는 금강과 괴화산 조망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가치를 인정받으며 아파트 분양이 단기간 완판된 이후 규제에서 자유롭고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진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았다”며 “3생활권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에 금강과 괴화산을 인접하고 있는 쾌적한 입지환경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스트리트형 컨셉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