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청년경찰]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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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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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수사 액션영화 <청년경찰>이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이 영화는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을 수사하면서 시작된다.

영화 <청년경찰>은 개성 강한 두명의 경찰대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기준’(박서준 분)과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희열’(강하늘 분)은 정반대의 캐릭터로 러닝타임 내내 매력을 발산한다.

학교에서 잠시 외출을 나온 경찰대생 기준과 희열은 밤거리에서 우연히 납치사건을 보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발 빠르게 범인을 뒤쫓고 신고도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증거부족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자신들이 직접 수사에 나서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청년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분석, 진전을 가져오고 성과도 올린다. 하지만 사건을 풀어갈수록 상상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이들과 마주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행동파 경찰대생 기준 역의 박서준은 먹을 것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대학생부터 거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두뇌파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한 강하늘은 원리원칙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매력을 익살스럽게 그려내 주목받는다. 여기에 양교수 역의 성동일과 주희 역의 박하선이 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영화 <청년경찰>은 기준과 희열이 미친 듯이 달리는 수많은 골목길 장면이 존재한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거리 신은 장소 섭외과정과 촬영 모두 녹록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관객의 시각적인 지루함을 덜기 위해 경사가 있는 주택가 길에서의 촬영이 필요했다”며 “어렵게 원하는 장소들을 섭외했지만 골목에서는 쓸 수 있는 장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고 추운 날씨에 꽁꽁 언 아스팔트에서의 촬영은 늘 위험을 감내해야만 했다”고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혈기왕성한 두 경찰대생의 좌충우돌 코믹수사극 <청년경찰>은 8월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시놉시스
둘도 없는 친구인 기준과 희열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한다.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간다. 이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500호(2017년 8월9~1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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