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사고, 미확인 물체 충돌로 운행 중단… 승객 810명 탑승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SRT 사고. 사진은 지난해 12월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돼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SRT 사고. 사진은 지난해 12월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돼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3일 오후 8시11분쯤 경북 김천시 부근(서울 기점 220㎞지점)을 지나던 수서고속철도(SRT) 열차에 알 수 없는 물체가 날아들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SRT 관계자는 "미확인 물체가 기차 앞 배장기에 부딪쳐 배장기가 떨어져 나갔다"며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배장기는 열차의 앞에 장착하는 기구로, 철로 위에 있을지 모르는 장애물을 제거해 탈선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81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객실에는 사고 영향이 없어 인명 피해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SRT 측은 사고 열차를 임시 수리해 승객들을 대전까지 이동시킨 후 임시 열차편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시킬 계획이다.

SRT 관계자는 "부딪친 물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열차 수리로 인한 도착 지연에 대해서는 지연 보상 규정에 따라 보상할 방침"이라고 전달했다.

사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후속 열차는 반대편 선로를 이용해 사고 지점을 통과했다. 이 때문에 김천구미역~대전역 구간에서 상하행선 열차가 교대로 1개 선로를 이용, 서울행 KTX와 SRT 등 열차 10여편이 20∼40분 정도 지연 운행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0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