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 현지 교민 응원단, 규모 축소…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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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우즈벡 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우즈벡 경기 교민 응원단이 안전문제로 축소됐다.

한국과 우즈벡이 5일 밤 12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전을 치르는 가운데, 500여명으로 예정됐던 현지 교민 응원단이 340명 규모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가 펼쳐지는 5일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는 한인 정보지 한인일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전 응원전 참가자를 340명으로 축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대사관 협조를 통해 500명의 응원단을 모집했으나, 좌석 확보를 하지 못해 응원단을 줄이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교민들의 개별 좌석 구매를 안전상의 이유로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5년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2-2로 경기가 끝나자 운동장에 패트병과 깡통이 날아드는 등 위험한 상황이 나온 적이 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우즈벡과의 경기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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