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집배원 숨진 채 발견… 교통사고 병가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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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자료사진=뉴시스
집배원. /자료사진=뉴시스

광주의 한 우체국 집배원이 근무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6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빌라에서 집배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광주의 한 우체국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발견 당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고 유서가 남겨져 있는 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1달 전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 상태였다. 그는 유서에 "두렵다. 이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라네. 사람 취급 안하네. 가족들 미안해"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체국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A씨에게 업무 복귀를 강요한 것이 아닌 언제 나올 수 있냐고 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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