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접근… 플로리다 2000만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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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로 대피령이 내려진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역 올랜도에서 7일(현지시간) 수많은 주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올랜도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허리케인 어마로 대피령이 내려진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역 올랜도에서 7일(현지시간) 수많은 주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올랜도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의 미국 본토 상륙이 임박했다. 미 플로리다 동부 해안가 인구 밀집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대규모 인구가 이동 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 어마는 플로리다에 오는 9일 밤~10일 새벽 사이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마는 시속 298㎞의 강풍을 동반해 허리케인 분류상 최고 위력인 카테고리 5등급으로 50시간 넘게 분류됐다. 지금은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를 지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져 카테고리 4등급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시속 250㎞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이다. NHC는 “어마가 해안에 상륙하면 최고 6m의 해일이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볼 정도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어마는 강력하고 치명적이다. 대피령을 무시하지 말라”며 “플로리다 주 전체 2000만명의 주민들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에서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2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사우스 플로리다 전역에서 대피한 주민이 50만명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허리케인 어마가 초토화한 카리브해 섬들에선 이미 2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정확한 인명 피해규모가 파악되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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