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무리한 환자 수술 끝까지 감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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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이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병원선' 하지원, 무리한 환자 수술 끝까지 감행하는 이유

하지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11회와 12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버스가 비탈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송은재(하지원)가 탄 버스에는 직장암 치료를 거부하고 아이들과의 생활을 택한 시인 설재찬(박지일) 선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아이들과 성인 승객들이 20여명 가까이 타고 있던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아수라장이 된 것.

버스에서 기어 나온 송은재는 자신의 어깨가 탈구된 상황에서도 현장을 정리한 채 어린이용 싸인펜으로 치료 우선 순위 환자를 분류하는 작업을 마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송은재는 탈골된 어깨의 아픔을 참고 직접 분류한 사람 중 목을 다친 환자들에게 넥 브레이스를 채워줄 것과 호흡곤란 환자에게 청진을 지시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김재걸(이서원)의 도움으로 어깨를 맞춘 이후에는 버스 기사를 진찰하던 중 복부가 터진 것을 발견하고, 환자를 침착하게 달래며 복부를 압박하는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송은재는 그런가 하면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설재찬에게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수술을 끊임없이 권유했던 이유도 드러났다. 충분히 살 수 있었지만, 자신의 기회로 엄마를 살릴 기회를 날린 스스로를 끊임없이 자책하고 있었던 것.

“다신 반복 안 해, 아직 환자는 살아 있고,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는 거야”라며 눈물을 보인 송은재지만, “죽음은 실패가 아니라 결론이다”라는 설재찬 선생의 말에 수술 설득을 끝내 포기한 채 “우리가 의사로 사는 한 계속해서 만나게 될 질문”이라는 화두를 던져 의미를 곱씹게 했다.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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