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도시 재생 등 현실적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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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15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시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전도시공사.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15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시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58)는 15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시민우선, 지속경영, 행복직장' 등 3가지를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 앞서 정책 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속 경영의 기반 구축을 통해 공사의 재무와 조직 역량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촉박한 일정과 내정자 신분의 한계로 완벽하고 구체적인 업무 파악이 부족했다.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고 다른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2년간 축적한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개인적 자산으로 내세우며 "도시공사 사장 수행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리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3가지 경영 방침을 큰 틀로 한 개발주택, 레저환경 등 각 사업 영역별로 구체적인 경영 핵심 방향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유 후보자는 "최근 들어 도안, 학하지구가 종료된 후 신규사업 착수가 늦어지면서 수년간 어려운 경영 상태에 직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9대 사장으로 임명되면 공사가 제2의 도약을 이루고 지역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갑천친수구역, 유성복합터미널, 안산국방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업무 파악이 이뤄지면 정책적 견해에 대한 설명 기회를 별도 마련하겠다"며 "이외에도 도시 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서민 주거 환경, 쾌적한 환경 관리, 오월드 적자 해소 등 현안 과제에 대해 조속히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자는 "다년간 대전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대전사람이라는 것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제 고향인 대전에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될 수 있도록 너그러운 평가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유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임명권자인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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