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또 달린다… 동호인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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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사이클 동호인들. 사진은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예선격인 마스터즈 양양투어.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도로를 달리는 사이클 동호인들. 사진은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예선격인 마스터즈 양양투어.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아빠와 아들이 또 달린다.

동호인 사이클팀인 팀프로사이클의 김동환(55)·정우(25) 부자가 오는 22~24일 강원도 일대서 열리는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에 출전해 화제다.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동호인 도로사이클대회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확산을 위한 대회로서 투르 드 코리아 등 엘리트 대회와 궤를 함께한다.

김 부자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투르 코리아 스페셜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엔 4차례에 걸친 예선(프리테스트)을 당당히 통과했다. 대회 출전 자격을 갖춘 200여명의 선수 중 부자는 각각 17위와 16위에 랭크됐다.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의 단골인 김동환씨는 매년 대회 출전 최연장자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30대가 주름잡는 도로사이클계에 앞으로 60대 김씨의 페달링도 기대된다.

자전거와 대회를 즐긴 데다 자기관리가 워낙 철저하고 더구나 아들까지 가세한 까닭이다.

최연장자인 김씨와 더불어 최연소 출전자인 오윤창(20·팀에르마노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팀별로는 단체종합 3연패를 노리는 팀 캐니언-LSR의 수성과 만년 2위인 팀 위아위스 세븐힐즈의 반격도 볼만하다. 프리테스트에선 팀 위아위스 세븐힐즈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코스 250㎞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와 경기장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1일차 22일 강릉 79.7㎞, 2일차 정선 84㎞, 3일차 24일 평창 83.4㎞ 구간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성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코스가 구성됐다"며 "사이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하도록 대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무선데이터망(LTE)을 통한 실황 중계로 대회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또 케이블TV(skySports)에서도 볼 수 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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