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화학상 '저온전자 현미경' 개발자 3명 공동수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올해 노벨화학상은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해 '생화학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자크 뒤보셰(75), 요아힘 프랑크(77), 리처드 헨더슨(72)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용액 내 생체분자를 고화질로 영상화할 수 있는 저온전자현미경(Cryo-EM) 관찰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이들 3명을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온전자현미경이란 수분을 함유한 세포나 수용액에 존재하는 생체 고분자를 초저온 상태로 유지한 채 자연적인 상태로 관찰하는 전자현미경을 말한다.

기존 전자현미경으로는 생물 시료를 직접 관찰할 경우 강력한 전자선에 의한 손상 때문에 온전한 이미지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저온전자현미경으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과정을 시각화할 수 있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생체분자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개선해 생화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신약 개발과 생체의 화학작용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노벨상 부문별 상금은 900만 크로나, 약 12억7000만원이다. 이번 화학상 수상자 3명은 각각 상금의 3분의 1씩 받게 된다.
2017 노벨화학상 수상자 (왼쪽부터)자크 뒤보셰(75), 요아힘 프랑크(77), 리처드 헨더슨(72)./사진=노벨상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7 노벨화학상 수상자 (왼쪽부터)자크 뒤보셰(75), 요아힘 프랑크(77), 리처드 헨더슨(72)./사진=노벨상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