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장병규·신인령·정해구 위촉장 수여… 기대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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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령.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인령.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장병규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장 위원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모두발언에서 "4차 산업혁명 문제, 교육 문제, 저출산 고령화 문제들은 우리 국정 과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또 나아가서는 우리 정부 차원을 넘어서서 국가 백년대계를 좌우할 그런 중요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 위원장에게 "4차산업혁명위는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지 않고 나아가 오히려 국가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여러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기반까지도 갖춰나가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우리 정부 핵심적 성장 방안 중 하나인 혁신 성장 방안까지 함께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벤처 창업을 통해 우리가 신산업분야, 신성장까지도 이끌어나가는 핵심적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4차산업혁명위는 문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 중 하나인 '혁신 성장'을 이끌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지난달 26일 출범해 오는 11일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신 의장에게 "교육 문제는 국민이 가장 관심갖는 분야고 모든 국민이 교육 개혁을 바라는데, 개혁을 정부가 독단·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충분한 공론을 모아 공감과 합의 속 추진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는 "국가교육회의가 그런 과제를 잘 수행하고 나아가 장차는 국가교육위원회로 발전돼가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신 의장에게 무거운 과제를 맡긴 것 같긴 하지만 제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교육 방향을 제시해 교육 정책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19년 독립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정 위원장에게 "정책기획위는 모든 국정 과제를 총괄하며 기획해야 하는 위원회"라며 "어떤 면에서는 문재인정부의 국정 전반에 걸친 싱크탱크 역할이다. 아주 기대가 크다"고 희망했다.

정책기획위는 문 대통령 개혁 정책의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되며, 국가정보원 개혁을 비롯해 각종 개혁 과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함께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던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친상으로 불참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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