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동북아 항공시장 매년 성장"… 국내 LCC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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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틴세스 보잉상용기 마케팅 부사장이 항공시장현황에 대해 브리핑 중이다. /사진=박찬규 기자
랜디 틴세스 보잉상용기 마케팅 부사장이 항공시장현황에 대해 브리핑 중이다. /사진=박찬규 기자

우리나라 LCC(저비용항공사) 성장에 힘입어 동북아시아 항공교통량이 매년 성장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랜디 틴세스 보잉상용기 마케팅 부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저비용 항공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으로 이는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보잉의 미래 20년을 전망하면서 “한국 LCC의 급성장으로 2010년부터 한국을 왕래하는 연간 여행객의 수는 2배로 급증했으며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중산층의 부흥과 새로운 목적지로 증편된 항공편에 힘입어 앞으로 20년간 여행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에 따르면 동북아지역 항공사들은 올해부터 2036년 사이 1470대, 금액으로는 미화 3200억 달러에 이르는 신형 상용기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2036년에는 총 1510대의 항공기가 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틴세스 부사장은 동북아지역 내 대규모 네트워크 항공사들이 시장요구에 맞춰 운영항공기를 재편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대규모 항공사들은 편당 좌석 수를 줄이는 대신 운항횟수와 목적지 수를 늘려왔다”면서 “이는 효율적인 신규 광동형 항공기가 시장을 넓히는 데 기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20년 동안 미화 500억 달러 상당의 중대형 화물기 130대가 새로 도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틴세스 부사장은 “2010년 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성공적인 전반기 실적을 달성한 항공 화물 시장은 모든 지역에서 성장 중”이라며 “효율적인 신형 화물기는 앞으로 항공화물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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