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항공기 보안강화조치 시행…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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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보안규정강화 승객 고지문.
델타항공의 보안규정강화 승객 고지문.

26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미국행 항공기를 탑승하는 승객에게 미 교통안전청(TSA)이 제시한 강화된 보안조치가 적용된다.

지난 6월28일 TSA는 신 항공보안대책을 발표하고, 미국을 취항하는 105개국 180개 항공사에 승객 보안 인터뷰와 검색 강화 등을 추가로 요구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이 조치의 시행을 내년 2~4월까지 유예해달라고 요청해 TSA로부터 유예 허가 통보를 받았다. 티켓카운터에서 인터뷰는 하지 않고 탑승구에 별도의 인력이 배치돼 의심승객을 찾는다.

저비용항공사(LCC)도 이날부터 카운터와 탑승구 모두 별도 인터뷰 인력이 투입된다. 괌과 사이판, 하와이 등 미국령 휴양지에 가려면 이 절차를 거쳐야 한다.

26일 오전 인천발 괌행 진에어 탑승구에 별도의 인력이 배치돼 탑승객과 간단한 추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정웅 기자
델타항공의 보안규정강화 승객 고지문.


시행 첫날 인천공항은 별다른 혼선이 없는 모습이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여행 목적 등을 묻는 보안인터뷰가 시행됐고 탑승구에서는 휴대품을 재확인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구 앞에만 추가인력을 배치하면 된다.

외항사 항공기도 LCC와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데, 델타항공 등 미국국적사들은 이미 이런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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