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서 전복 어선 선장,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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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9시43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한모(69)씨가 운항하던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원 8명 중 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4명 중 1명이 구조됐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3명은 실종됐다. /사진=뉴시스
27일 오후 9시43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한모(69)씨가 운항하던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원 8명 중 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4명 중 1명이 구조됐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3명은 실종됐다. /사진=뉴시스

전남 가거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복된 어선을 수색한 결과 사고 발생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가 넘어 뱃머리 부분의 그물 사이에서 선장 한모(69)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한씨는 헬기로 목포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선 27일 오후 9시4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모두 8명이 탑승한 어선 제이호(9.7t급)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4명은 주변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조리장 박모(57)씨는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항공기, 서해 특수구조대를 동원해 나머지 선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호는 그물을 걷어 올리고 닻을 내리는 과정에서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울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관실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바닷물이 유입돼 기관고장으로 일으켰고, 배가 멈춰서면서 전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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