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진 35시간 만에 50회… 규모 '2.0~3.0 미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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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진.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도로변. /사진=뉴스1
포항 여진.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도로변. /사진=뉴스1

경북 포항시 지진 여파로 여진이 35시간 만에 50회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1 여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일어난 규모 2.0 이상 여진은 총 50회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2.0~3.0 미만 46회, 3.0~4.0 미만 3회, 4.0~5.0 미만 1회 등 순이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로 기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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