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용산구 후암동 주민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용산구 후암백합교회에서 열렸으며 임직원들은 김치를 담그고 추가로 김치 450박스를 구매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용산구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릴레이식으로 진행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김장 나누기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낙후된 이태원동 골목을 아름답게 꾸미는 사랑의 벽화그리기, 효창동 쪽방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 봉사 및 생활용품 상자 전달 등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만남을 펼쳤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만나는 접점을 더욱 늘려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