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지진 등 자연재해 보상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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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진으로 지역민의 피해가 커지면서 자연재해 발생시 재산을 보호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광주 북구 등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에 이어 또다시 포항에서 진도 5.4 규모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 피해발생시 주민들이 최대한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27개 동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가입창구를 별도로 설치해 방문 민원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주민교육, 마을방송 실시 및 보험만료예정자 재가입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이나 부속건물, 빈집 등은 제외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대설·지진 등 각종 풍수해에 따른 주택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국가정책보험이다.

일반가입자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86%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은 76%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이 전파됐을 경우(단독주택 80㎡ 기준) 풍수해보험 미가입자는 재난지원금으로 900만원이 지원되고 침수의 경우 100만원이 지원되지만 풍수해보험 일반 가입자는 연간 보험료의 45%만 납부하면 72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북구청 안전총괄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민간 보험사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안전국가가 아니고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피해를 당한 경우 복구가 가능한 현실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일종의 사회보장제도인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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