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미얀마 정부군 최고사령관과 환담… "'커다란 책임' 얘기 나눴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교황 미얀마.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교황 미얀마.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미얀마 정부군 최고사령관과 만나 환담했다. 미얀마 방문을 시작한 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바티칸 당국은 교황이 이날 양곤 미얀마 대주교 거소에서 민 아웅 흐라잉 장군 등 3명을 만났으며 회동은 15분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렉 버키 바티칸 대변인은 환담에 대한 구체적 설명 없이 "전환기에 이 나라의 당국자들이 지고 있는 커다란 책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달했다.

흐라잉 장군은 라카인주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 거주지에서 이른바 '인종 청소' 작전을 총괄해 로힝야 62만명이 이웃 나라 방글라데시로 가도록 한 인물이다.

교황과 군 최고사령관의 만남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양곤에 도착한 지 서너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 만남이 이뤄졌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25.24하락 2.3418:01 09/24
  • 코스닥 : 1037.03상승 0.7718:01 09/24
  • 원달러 : 1176.50상승 118:01 09/24
  • 두바이유 : 77.23상승 0.7718:01 09/24
  • 금 : 74.77상승 0.6618:01 09/24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與 최고위 회의
  • [머니S포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국민의힘 원내책회의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