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불확실성 고조… WTI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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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69센트, 1.2% 하락한 배럴당 57.3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50센트, 0.8% 내린 배럴당 63.1달러에 거래됐다.

OPEC과 비회원국인 러시아가 감산협약을 연장할 예정이나 내년 6월 시장의 과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우려에 지난 사흘 간 유가를 끌어내렸다.

에삼 알 마르주크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산유국 장관급감시위원회가 감산협약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 석유장관이 원유 시장의 수급 균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해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러시아는 감산협약 연장이 시장의 과열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며 감산협약을 장기간 연장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OPEC은 여전히 미국의 증산에 주목하며 감산협약을 9개월 연장하되 내년 5월이나 6월 감산협약 연장을 검토하는 단서 조항을 고려중이다. 특히 러시아가 감산협약의 장기간 연장을 주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342만9000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30만1000배럴 감소를 상회했다.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362만7000배럴, 274만7000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보다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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