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3분기 총자본비율 '상승'…전북은행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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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에 비해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북은행은 하락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9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40%, 13.29%, 12.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말 대비 총자본비율(0.01%포인트)과 보통주자본비율(-0.01%포인트)은 비슷한 반면 기본자본비율(0.03%포인트)은 소폭 상승했다.

은행별로 케이뱅크(25.19%), 카카오(20.04%) 등 인터넷은행과 씨티은행(19.03%)의 총자본비율이 높았다. 

광주은행은 15.90%로 전분기대비 0.37%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말 14.59%에 비해서도 상승했다.

광주은행 총자본비율은 지방은행 평균 15.67%를 웃돌았고 지방은행 6개 가운데 경남은행(16.96%), 부산은행(16.26%)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며 비교적 높은 총자본비율을 유지했다. 반면 광주은행과 JB금융지주 계열사인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84%로 전분기보다 0.05%포인트 하락하며 지방은행 중 가장 낮았다.

한편 광주은행이 속한 JB(전북)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2.34%로 전분기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으나, 8개 은행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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