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협약 연장… WTI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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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러시아 등 비회원국들과 함께 감산협약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다만 감산협약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에 상승세는 제한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0센트, 0.2% 상승한 배럴당 57.40달러에 거래됐다. 월간으로는 5.5% 올랐다. 브렌트유는 46센트, 0.7% 오른 배럴당 62.57달러를 기록했다. 월간으로는 3.5% 상승했다. WTI와 브렌트유 간 스프레드는 49센트로 확대됐다.

OPEC 감산협약은 내년 3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감산협약이 9개월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에너지 장관은 나이지리아와 리비아가 감산협약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C은 양국의 내년 산유량이 올해 수준을 상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 장관은 나이지리아가 산유량을 일평균 배럴당 180만배럴로 제한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가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감산협약 연장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수요가 낮은 겨울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적어도 2분기 내에 감산협약의 출구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OPEC은 내년 6월 정례회의에서 시장상황과 감산협약에 대해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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