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작 관여 혐의' 김태효 전 비서관 검찰 출석… "성실하게 소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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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전 비서관.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현 성균관대학교 교수)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태효 전 비서관.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현 성균관대학교 교수)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명박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50·현 성균관대 교수)이 5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29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있는 대로 사실관계에 따라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댓글 공작에 관여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실에 들어가서 말할 것이고, (취재진에게는) 나중에 정확하게 확인하고 말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을 미리부터 여기서 토론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이명박정부 시절 안보 분야를 담당하는 청와대 실무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청와대와 국방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군 사이버사령부 관련 지시를 하거나 보고를 받을 때 김 전 기획관이 배석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김 전 비서관의 성균관대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을 상대로 이 전 대통령에게 군 사이버사령부 관련 보고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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