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심한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로 병원에 향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6일) 워너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5일부터 심한 고열 및 어지럼증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을 호소했다. 스태프 부축 없이 걷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다니엘은 이날 병원에 한차례 다녀온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오늘(6일) 예정된 일정들을 급히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진단 결과를 본 뒤 며칠간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당분간 휴식에 집중해 컨디션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건강 및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후 스케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괴물 신인'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음악방송 15관왕, 음반 판매량 70만 장 돌파, 음원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사진.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