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지금] 금리 올랐어도 '서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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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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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일반아파트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달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8% 올랐다. 재건축아파트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아파트 오름폭이 확대되며 전주(0.26%)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주공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등 거래 가능한 물건에 투자수요가 집중되며 0.30% 상승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지속되자 일반아파트 또한 웬만하면 보유하자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며 매물 자체가 귀한 분위기다. 대출이 막히기 전 거래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며 실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서울 매매시장은 ▲양천 0.71% ▲강동 0.65% ▲광진 0.55% ▲종로 0.54% ▲중구 0.53% ▲송파 0.44% ▲성동 0.41%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 0.18% ▲평촌 0.06% ▲일산 0.04% ▲산본 0.04% ▲위례 0.04% ▲김포한강 0.01% 뛰었다.

경기·인천은 ▲안양 0.06% ▲구리 0.05% ▲의왕 0.04% ▲남양주 0.02% ▲과천 0.01% ▲부천 0.01% 올랐다. 반면 양주(-0.08%), 시흥(-0.07%), 안성(-0.06%), 오산(-0.05%) 등은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하락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중구 0.61% ▲종로 0.54% ▲광진 0.33% ▲영등포 0.24% ▲강남 0.16% ▲중랑 0.10% ▲송파 0.09% 상승했다. 반면 강동(-0.26%), 은평(-0.06%)은 전세수요가 잠잠해지며 가을철 올랐던 전셋값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이사 비수기로 접어들어 전세수요가 줄며 동탄(-0.47%), 산본(-0.18%), 평촌(-0.07%), 분당(-0.02%)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 0.31% ▲의왕 0.06% ▲김포 0.04% 상승했다. 반면 오산(-0.21%), 용인(-0.17%), 고양(-0.17%), 안성(-0.15%), 수원(-0.12%), 부천(-0.12%)은 떨어졌다.

6년5개월 만의 금리인상에도 서울 아파트시장은 강세다. 이미 예상한 금리인상이었고 리스크가 선반영된 부분도 있어 당장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관망세는 여전하지만 재건축 강세와 꾸준한 실수요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달 중 임대차시장 안정화 방안이 추가 발표되는 가운데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또 지난 6일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로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내년 4월 시행)가 확정됐다. 부동산114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발표한 대책 중 가장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도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지목된 바 있다.

앞으로 세 부담이 늘어나는 시장 상황에서 보유매물을 팔 것인지, 버틸 것인지에 대한 다주택자들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주택시장의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18호(2017년 12월13일~1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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