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이주민·경찰청 차장 민갑룡… 경찰 치안정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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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 치안정감. /사진=뉴시스

정부가 8일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이주민 인천경찰청장(55)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보직 이동했고,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52)은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55)에 보직 이동했고,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57)은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승진 임명됐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된 이주민 내정자는 경기 양평군 출신으로, 서울 문일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평소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력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 근무 경험이 있어 국정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청 차장에 내정된 민갑룡 내정자는 경기 포천시 출신으로, 신북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무안경찰서장과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광주경찰청 제1부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서울경찰청 차장 등으로 활동했다.

민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에 추진력을 갖춰 경찰 안팎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대학장에 내정된 박진우 내정자는 제주 출신으로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인제 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대구지방경찰청 차장, 부산지방경찰청 제3부장, 인천지방경찰청 제1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내정자는 2014년 경찰청 수사기획관, 2015년 경찰청 수사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임명된 박운대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87년 대공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총경으로 승진해 울산청 제1부장과 부산청 제2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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