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미국, 평창올림픽 참가"… 논란 확산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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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참가. /사진=뉴스1

청와대는 8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 참가 미정' 발언 논란을 진화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헤일리 대사는 전날 '나는 잘 모르지만'이라는 전제로 발언을 했는데 그 부분이 생략되니 혼선이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일리 대사는 전날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의 위협 상황을 거론하며 "해결되지 않은 문제(an open question)가 있다"고 언급해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 헤일리 대사의 발언에는 "나는 그것(미국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아무 것도 듣지 못했지만"이라는 전제가 있었지만 언론들이 그 부분을 생략하면서 생긴 혼선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 통화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고 전달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국가올림픽위원회(USOC)도 이미 2개월 전에 평창올림픽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고 논란 확산을 경계했다.

앞서 스콧 블랙멈 USOC 위원장은 지난 9월25일 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의 안전과 안보 준비를 확신한다"며 "미국 선수단은 다음해 2월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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