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생보협회장 공식 취임,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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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길 제34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11일 오전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협회
신용길 제34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11일 오전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협회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신용길 신임 회장은 "올해로 우리나라 생명보험이 태동한지 96년이 됐고 생명보헙협회도 창립 67주년을 맞이했다. 깊은 사명감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생보업계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신 회장이 제시한 과제는 크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속 강화된 재무건전성 규제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민간보험 역할 확대 ▲4차 산업혁명 금융업권간 경쟁 속 생보산업의 신뢰회복 기반 마련 등이다.

해결방안으로는 ▲재무건전성 제도 강화에 선재적인 대응 ▲4차 산업혁명 환경 적극 활용 및 신성장동력 발굴 여건 조성 ▲생보산업의 이미지 제고로 소비자 신뢰 회복 등을 피력했다.

신 회장은 "IFRS17이 도입되는 2021년부터 시가평가 기반의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돼 현행 RBC제도를 대체할 예정"이라며 "요구자본의 급격한 증가로 재무적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제도 연착륙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보험산업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 등장으로 금융 인프라 체계가 기존 집중형 방식에서 분산형 방식으로 변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현실화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생보산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금융규제나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정책·감독 당국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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