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30대 "살인교사 안 했다" 혐의 부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30대 "살인교사 안 했다" 혐의 부인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 법정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11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모씨(38) 측 변호인은 “살인한 조모씨에게 피해자를 죽이라고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곽씨는 조씨에게 거액의 살인 대가를 약속한 적도 없다”며 “그의 살인 범행에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곽씨는 (살인 범행을) 사전에 인지한 사실도 없어서 어떤 경위로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증거절차를 통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서 조씨는 자신의 재판에서 살인 범행과 이를 부탁받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오는 15일 2시 곽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곽씨의 증여계약서 위조 혐의에 대해 먼저 심리하고 살인 교사 혐의는 그 다음에 진행할 예정이다.

곽씨는 자산가인 외조부가 보유한 600억원 상당의 부동산 소유권을 가로채기 위해 증여계약서를 위조하고 외조부의 출금전표를 위조해 3억4000만원의 예금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조씨를 시켜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이자 자신의 고종사촌인 고모씨를 살해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고씨는 지난 8월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씨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73.03상승 25.6610:50 05/06
  • 코스닥 : 969.35상승 2.1510:50 05/06
  • 원달러 : 1124.80상승 2.210:50 05/06
  • 두바이유 : 68.96상승 0.0810:50 05/06
  • 금 : 67.76상승 3.3810:50 05/06
  • [머니S포토] 김기현 권한대행 "장관 후보자들 비리 백화점 수준"
  • [머니S포토]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하는 유승민
  • [머니S포토] 합당 논의?, 국힘 김기현 기다리는 국민의당 안철수
  • [머니S포토] 김기현 권한대행 "장관 후보자들 비리 백화점 수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