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노-행정부 단협, 11년 만에 타결… 노사상생협의회 설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국공노-행정부 단협, 11년 만에 타결… 노사상생협의회 설치

공무원 노사 교섭이 11년 만에 타결됐다. 인사혁신처와 국가공무원노조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06년 시작 이후 11년 동안 교착상태에 있던 행정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협체결은 김판석 처장과 안정섭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인사처에 따르면 양측은 공무원 근무조건과 복리증진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노사상생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 직종개편으로 업무가 전환된 공무원이 근무조건 등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노조조합원의 정기대의원회 참가를 '공가'로 인정하고 인사, 휴가 등의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밖에 인사처는 노조가 건의한 △자녀돌봄휴가·출산휴가 개선 △숙직자 휴식권 강화 △장기재직자의 자기개발 교육과정 도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단협 체결은 장기간 중단됐던 행정부 교섭을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재개해 12차례 집중 논의를 벌인 끝에 이루어졌다. 행정부 교섭타결로는 최초다.

김판석 처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를 형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공직사회에 정착할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이번 단체교섭 체결로 공무원노사관계가 민간부문에서도 모범이 될 만한 상생모델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0%
  • 0%
  • 코스피 : 2622.01상승 1.5713:27 05/18
  • 코스닥 : 870.20상승 4.2213:27 05/18
  • 원달러 : 1271.00하락 413:27 05/18
  • 두바이유 : 110.88상승 4.2313:27 05/18
  • 금 : 1818.20상승 4.713:27 05/18
  • [머니S포토] 예린, 첫 솔로 무대
  • [머니S포토] 5·18 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
  • [머니S포토] 김동연 "경기지사 선거, 도민 위한 선거...정치싸움 흘러 안타까워"
  • [머니S포토] 민주당 송영길 "누구나 내집 마련... SH임대주택 15만호 공급"
  • [머니S포토] 예린, 첫 솔로 무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