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춥다고 '방콕'? 난 따뜻한 '홍콩'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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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심을 여행하는 가족여행객. 홍콩의 겨울은 온화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홍콩관광청
홍콩 도심을 여행하는 가족여행객. 홍콩의 겨울은 온화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홍콩관광청
겨울방학, 춥다고 방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 따뜻한 남국에서 겨울철 자칫 뻐뻣해질 관절을 풀어보자. 온화한 홍콩의 겨울은 즐길거리가 많아 활력이 넘친다.

홍콩관광청이 풍성한 선물을 쏟아냈다. 가고오며 머물면서 즐길 혜택이 '줄줄이 사탕'이다. 항공, 호텔,  편의서비스가 알차다. 특히 동반 아동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목된다. 

먼저 전기차 테슬라가 공짜다. 아이의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캐세이패시픽이 공항-호텔 간 테슬라 무료 픽업 서비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성인 2인 동반 아동 1인 또는 2인이 테슬라의 주인공이 된다.

호텔패스가 쏠쏠하다. 가족호텔 이용객은 홍콩의 명물 '빅버스' 디럭스투어 2Day 티켓에 덤으로 마담투소 입장권까지 받는다. 도심관광에 문화공연을 공짜로 챙기는 셈이다.

여행앱 KLOOK은 보다 풍성한 현지서비스를 내놓는다. 홍콩공항철도(AEL) 왕복티켓(1+1), 피크트램 패스트 트랙과 스카이 테라스(2+1), 옹핑360 케이블카(2+1), 현지투어상품 1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각 교통편의 동반 아동은 무료다.

이 혜택은 12월18일~내년 1월17일 준비해 내년 1월1일~2월28일 떠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한 번쯤 다 가봤다는 홍콩, 어떻게 즐길까.

홍콩 도심을 가로지르는 노면전차 트램. 트램으로도 홍콩 관광이 완성된다. /사진=홍콩관광청
홍콩 도심을 가로지르는 노면전차 트램. 트램으로도 홍콩 관광이 완성된다. /사진=홍콩관광청

전통적으로 '홍콩' 하면 스카이라인이다. 고층빌딩을 담는 여행은 노면전차 트램이 제격이다. 느릿한 트램을 타고 연말연시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빌딩숲을 구경하자.

특별한 트램이 있다. 120년사의 피크트램은 빅토리아 피크(552m)로 향한다. 최대 27도의 급경사를 올라 산정에서 내려다보는 스카이라인이 장관이다.

바다(빅토리아 하버)에서는 스타페리가 또다른 고층빌딩 뷰를 완성한다. 빅토리아 하버에서 바라보는 홍콩섬과 주룽반도의 스카이라인이 또다른 홍콩의 매력이다. 

빛의 향연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3D펄스 쇼가 홍콩의 겨울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는다. 지난 1일 새 단장해 선보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역시 '명불허전'이다.

홍콩의 시간을 알고싶다면 올드타운 센트럴을 걸어보자. 영화 <중경삼림>의 무대가 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보고 노호, 소호, 포호 등 핫플레이스도 걸어보자.

센트럴 반대편 디스커버리베이와 리펄스베이에는 유럽 분위기가 물씬하다. 홍콩의 작은 유럽에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가족여행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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