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 찾아줌' 막히자 '파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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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도 접속자 폭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도 접속자 폭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지난 18일 서비스를 오픈한 내보험 찾아줌이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어려워지면서 보험금을 검색할 수 있는 다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19일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는 서비스 오픈 18시간이 지난 오전 10시30분 현재 사이트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험가입자들은 금융감독원의 또 다른 금융정보 사이트인 '파인'(FINE)에 접속해 휴면보험금을 검색하고 있다.

물론 파인은 현재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 만기 후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만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 중 지급되는 보험금인 중도보험금, 만기가 됐는데도 타가지 않은 만기보험금까지 확인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에 비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보험가입자들은 만기 후 존재한 휴면보험금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어 파인의 존재를 반긴다.

아이디 blig****는 "내보험 찾아줌 접속이 어려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파인을 알게됐다"며 "이곳에서 휴면보험금 2만1000원의 존재를 알게 됐다. 현재 내보험 찾아줌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만큼 파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 dhsu****는 "그동안 부모님이 내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파인을 통해 가입 보험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은 지난 9월1일 오픈했다. 파인에서는 보험금 유무뿐만 아니라 은행·보험·증권 등 각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던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보험가입자들은 여전히 열리지 않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 대한 한탄도 쏟아냈다.

아이디 ppodol****는 "무려 900만건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려 서비스를 열었으면 서버 폭주는 예상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금융당국의 졸솔행정을 비판했다.

아이디 kings****는 "어제 새벽에 간신히 접속해 보험금 유무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유용한 서비스인 만큼 보다 앞으로 더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보험 찾아줌은 금융당국이 900만건, 7조4000억원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만든 사이트로 접속 후 휴대폰이나 아이핀, 공인인증서 인증 중 하나를 택해 본인 인증 후 조회할 수 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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