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샤이니 종현 추모 "천재는 신이 더 빨리 탐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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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고인이 된 그룹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홍석천, 샤이니 종현 추모 "천재는 신이 더 빨리 탐내는 건가"

오늘(19일) 방송인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한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천재는 신이 더 빨리 탐을 내는 건가. 그러기엔 너무 빠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더 많은 재능을 팬들과 함께 해야 되는데 참 먹먹하다. 오늘밤은 참 힘들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말이 정말 하기 싫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시설)에서 쓰러진 채 경찰과 구급대원에게 발견됐다.

휴대전화로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종현은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한편 종현의 가까운 지인이었던 밴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종현의 유서에는 "왜 죽으냐 물으면 지쳤다 하겠다. 시달리고 고민했다. 지겨운 통증들을 환희로 바꾸는 법은 배운 적도 없었다. 통증은 통증일 뿐이다. 그러지 말라고 날 다그쳤다. 왜요? 난 왜 내 마음대로 끝도 못맺게 해요? 왜 아픈지를 찾으라 했다. 너무 잘 알고있다. 난 나 때문에 아프다. 전부 다 내 탓이고 내가 못나서야. 선생님 이말이 듣고싶었나요? 아뇨. 난 잘못한게 없어요. 조근한 목소리로 내성격을 탓할때 의사 참 쉽다 생각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종현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1일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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