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 임화영과 러브라인 "그만 좀 먹어, 손 좀 잡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의 츤데레식 사랑법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사진=tvN 제공
슬기로운 감빵생활./사진=tvN 제공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준호(정경호) 제희(임화영) 커플과 구단을 확정한 제혁(박해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준돌(김경남)은 "형수님(제희)이 레스토랑 사장으로부터 고백받고 영화를 보러 간다"며 준호를 다그쳤다. 준호는 "잘됐네"라며 무관심한 척 했지만 "우리한테 관심 좀 꺼줄래"라는 준호의 말은 제희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엿보게 했다.

어릴 적부터 준호에 대한 마음을 키워온 제희는 여러 차례 사랑을 고백했지만 준호는 쉽사리 그 고백을 받을 수 없었다. 가장 친한 친구인 제혁의 동생이기에 그간의 연애와는 그 무게감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준호는 마침내 제희를 향한 설렘을 폭발시켰다. 제희의 데이트 당일 전화를 걸었고 이 모든 게 제희의 귀여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화를 보자고 한 것. 민망함에 팝콘만 먹는 제희에게 준호는 "그만 좀 먹어. 그래야 손을 잡을 거 아냐"라며 손을 잡아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숨길 수 없었던 제희의 미소처럼 시청자 역시 설레는 순간이었다.

제혁과의 에피소드에서도 제희를 향한 준호의 진정성은 묻어났다. 10개 구단으로부터 모두 영입 제안을 받은 제혁은 변호사(유재명)에게 "가장 언론플레이를 잘하는 구단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의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전과 다른 실력에 호의적인 기사를 원한다고 오해했고 "김제혁도 어쩔 수 없다"며 비난했다.

그 가운데 준호만큼은 제혁에게 이유를 묻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이 제희의 아픈 상처를 끄집어 내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준호 역시 제혁만큼 제희를 배려하고 있었던 것.

앞서 신원호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경호와 임화영의 러브라인으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회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큼 이들의 사랑이 향후 극의 분위기에 어떤 변화를 줄지 궁금증이 배가된다.

한편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10분 방송.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996.11하락 30.1515:32 03/08
  • 코스닥 : 904.77하락 18.7115:32 03/08
  • 원달러 : 1133.20상승 7.115:32 03/08
  • 두바이유 : 69.36상승 2.6215:32 03/08
  • 금 : 66.37상승 3.2615:32 03/08
  • [머니S포토] 여성의날 행사서 악수하는 오세훈·안철수…'야권 단일화 물꼬 트이나'
  • [머니S포토] 2021 추경안 국회, 상임위 인사 나누는 성윤모·권칠승 장관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 [머니S포토] 민주당·한국노총 고위급 정책협의, "노동 존중 실현 위해 매진"
  • [머니S포토] 여성의날 행사서 악수하는 오세훈·안철수…'야권 단일화 물꼬 트이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