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4억' 정종진, 상금왕 2연패… 21기 10위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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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연말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정종진. 그는 총상금 3억9543만원을 획득,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달 31일 연말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정종진. 그는 총상금 3억9543만원을 획득,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4억원 가량을 챙긴 정종진(31·20기·SS반)이 2년 연속 상금왕이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정종진은 지난 시즌 연말 그랑프리와 대상 3회 우승 등을 거두며 총 3억9543만원의 상금을 획득, 상금왕에 올랐다.

정종진에 이어 성낙송(28·21기·SS반)이 2억9069만원을 획득,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순위는 2016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3위는 2억8254만원을 획득한 박병하(37·13기·SS반)가 차지했다. 2013년 그랑프리 챔피언에 오른 뒤 한동안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4위는 2억5931만원의 정하늘(28·21기·S1반)이 차지했다. 2016년 10위에서 무려 6계단 상승한 정하늘은 왕중왕전에서 정종진을 눌러 주목을 받았다.


5위는 2억5580만원의 이현구가, 6위는 2억5461만원의 신은섭이, 7위는 2억4595만원의 황인혁이 각각 차지했다. 박용범은 2억4556만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상금 랭킹에서는 21기의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상금왕 2연패인 정종진을 비롯해 성낙송, 정하늘, 황인혁 등 총 4명이 랭크됐다. 이중 황인혁은 1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7년과 2016년 상금 '톱 10'. /자료=국민체육진흥공단
2017년과 2016년 상금 '톱 10'. /자료=국민체육진흥공단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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