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창올림픽에 어떤 종목 출전할까?…선수단은 10명 내외 예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북한 선수단이 평양발 고려항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4.9.11/ 사진=뉴스1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북한 선수단이 평양발 고려항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4.9.11/ 사진=뉴스1

북한선수단이 2018 평창올림픽에 입성한다.

지난 9일 북한은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를 약속했다. 북한은 공동 보도문을 통해 “남측 지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한다고 말했다.

북한 선수단이 평창입성을 확정지으면서 북한의 출전종목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북한이 출전예정인 종목은 없다. 다만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낸 피겨 스케이팅 페어종목이 올림픽 신청을 할 수 있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참가 신청을 연장한다고 밝혀 김주식·염대옥 조의 참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른 종목도 IOC와 협의해 와일드카드로 참가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겨울올림픽 7개 종목 중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등 3종목이 국제연맹에 가입돼있다. 단 아이스하키는 단체 종목이라 와일드카드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노르딕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종목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국제스키연맹(FIS)에 따르면 북한의 크로스컨트리 8명(남4·여4), 알파인스키 16명(남11·여5)이 현역선수로 등록된 상태다. 쇼트트랙 이은혁과 최은성도 와일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

북한 선수단 규모는 역대 동계올림픽인 토리노올림픽(6명), 밴쿠버올림픽(2명)에 소규모로 파견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10명 내외의 선수단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 장웅 IOC 위원은 10일 평창 대회 참가 규모를 놓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동계올림픽 불모지인 북한은 참가한 8번의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이 2개에 불과하다. 1964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서 한필화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서 은메달, 알베르빌 대회에서 황옥실이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 전부다.
 

심혁주 인턴
심혁주 인턴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47.38상승 8.0918:03 05/23
  • 코스닥 : 883.59상승 3.7118:03 05/23
  • 원달러 : 1264.10하락 418:03 05/23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3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3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 [머니S포토] 지지호소 하는 송영길 후보
  • [머니S포토] D-9 지선,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 누구?
  • [머니S포토] 국힘 지선 중앙선대위. 악수 나누는 권성동-김기현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