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황금개띠 해' 펫팸족 호텔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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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펫팸족'(Pet+Family) 1000만명 시대. 특히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한 올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업계는 증가하는 펫팸족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잇따라 수립했다. 반려동물을 환영하는 호텔을 정리해봤다.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오는 15일부터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를 선보인다. 체크인 시 그랜드 머큐어 문양과 '아이 엠 어 호텔 게스트'(I am a hotel guest)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전용 목걸이와 1회용 애견용 샴푸를 제공한다. 객실에는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가 있다. 단 반려견 1마리 기준 1박당 3만3000원의 추가요금이 있다. 10㎏ 미만의 반려견을 최대 2마리까지 허용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인천 송도의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한 '펫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시 스페인 천연 라텍스 브랜드 랑코(Lanco)의 장난감, 꽃 목걸이, 영국 습식 사료, 독일 산양유,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또 객실엔 큐션과 전용식기가 있다. 반려견 1마리까지 청소비용은 없으나 1마리 추가 시 5만5000원의 요금이 있다. 생후 12개월 이상 8㎏ 미만의 반려견에 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대구 중구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가족친화 정책의 연장선에서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인 '펫블리룸'을 운영한다. 펫블리(Petvely)는 펫(pet)과 러블리(lovely)의 합성어다. 펫블리룸 체크인 시 반려견을 위한 간식,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를 제공한다. 객실엔 애견 침대과 식기가 있다. 7만7000원의 추가요금(투숙당)이 있으며 최대 3박까지 가능하다. 9㎏ 이하의 반려견 1마리만 동반 투숙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별도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고 예방접종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공동 공간에서는 케이지를 이용해 이동한다.

◆더 펫텔

부산 해운대의 더 펫텔은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애완동물 동반 전용호텔로 출발했다. 애완동물 동반 객실은 총 39실이다. 애견호텔, 애견용품점과 미용실, 동물병원 등을 갖췄다. 야외 테라스에 애견 전용 풀장이 있고 카페에서 조식과 브런치, 각종 음료를 즐기면서 애완동물에게 수제간식도 먹일 수 있다. 동반 1마리(15㎏ 이하) 기준 3만3000원의 추가요금이 있고 최대 2마리까지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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