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 /사진=박찬규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혼합현실(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을 결합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마련했다.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브랜드 캠페인인 ‘진보는 멈추지 않는다’(Progress never stops)의 일환이다. 관람객은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까지 총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총 3개의 혼합현실공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번째 공간인 도심에서는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 를 직접 탑승한 듯한 경험을 통해 도심을 질주하며 아우디의 자율주행시스템인 ‘파일럿 드라이빙’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두번째는 스키점프대다. 보조장치 없이 아우디 차로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콰트로기술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린 80년대 아우디의 대표적인 TV 광고의 한 장면 속으로 이동하는 것.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와 함께 스키점프를 하며 도착하는 세번째 공간인 달에서는 아우디의 초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를 만나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 이벤트. /사진=아우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