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폭락에 누리꾼 반응은?… "지방선거 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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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 시민이 가상화폐 시세를 보고있다./사진=임한별 기자
12일 한 시민이 가상화폐 시세를 보고있다./사진=임한별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90만원, 리플은 1535원, 이더리움은 139만원으로 폭락했다. 나머지 가상화폐들도 전날 대비 25%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정부규제가 연이틀 폭락을 가져왔다며 원성을 쏟아냈다. 가상화폐 폭락원인이 전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상화폐는 어떤 형태로든 합리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거래소 시세 또한 폭락한 것을 보면 중국발 악재 등으로 인해 급락한 측면이 더 크다.

하루에도 롤러코스터같은 등락을 반복하다 이틀째 갑작스러운 가상화폐 폭락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skyt****는 “20~30대 지지층 다 잃고 당장 6월 지방선거부터 걱정해야 될 정도네..하루에 한놈씩 권력으로 협박해서 가상화폐시세 떨어뜨리네..안철수도 싫지만 지금 정부는 무조건 규제만 하는 거에 질릴려고 한다”며 현 정부에 분노를 드러냈다.

fjqm****는 “고등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앱으로 가상화폐 시세만 들여다보고 있는 나라가 정상적이냐?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지 으이구 코인충들”이라며 현 사태에 우려를 드러냈다.

kmbc****는 “코인충들아. 엄연히 국제시세가 있고 블록체인 기술을 대한민국이 선점하기 위해서는 규제해선 안된다더니 우리나라 관료 말 한마디에 전세계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한다는 건 뭔가 이상하지 않니?”라며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존버할때 심정은 본전만 찾으면 팔고 다시는 가상화폐 쳐다도 안본다(고 하지만) 정작 본전 회복하면 그래도 얼마라도 먹고 빠져야지(한다). 본전은 찾길 진심으로 빈다"는 위로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어준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 부총리 발언이 전세계 가상화폐 폭락의 원인이란 근거가 뭐냐. 기사에 그런 제시가 없다. 백번 양보해 김 부총리 발언이 영향을 줬다 하자. 정부 한마디에 전세계 가격이 몇시간 만에 20%가 흔들리면 그 자체가 비정상 아니냐. 대폭락이라고 할 게 아니라 거품이 빠진다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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