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공제' 등 누락 많아… 연말정산 놓치기 쉬운 항목 10가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이혼으로 친권을 포기한 자녀공제, 사별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공제 등 가족 관련 항목이 연말정산 시 많이 누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증환자의 장애인공제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는 연말정산 때 잊기 쉬운 항목을 잘 챙길 필요가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2일 연맹이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도우미 서비스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2015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0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암, 치매, 중풍 등 중증환자의 장애인공제를 놓치는 경우가 여전히 가장 많은 가운데 특히 근로자 본인의 장애인 소득공제도 연말정산 때 누락이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현재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는 중증환자 장애인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근로자 본인이 암,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에 해당되면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60세 미만의 부모님이나 20세를 초과하는 형제자매가 암 등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기본공제가 가능하다. 이때 근로자가 미혼 여성 세대주인 경우 연봉이 4147만원 이하라면 부녀자소득공제 50만원이 추가 공제된다.

/자료=한국납세자연맹
/자료=한국납세자연맹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는 자녀의 중·고·대학등록금과 근로자 본인의 해외 대학원 교육비 공제도 누락되는 경우도 많았다. 또 지방에서 동생과 같이 거주하다가 취직이 되어 따로 살게 되는 경우 일시퇴거로 간주돼 세법상 같이 사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동생의 등록금을 본인이 지출한다면 교육비 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혼·사별로 기본공제를 받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경우 1인당 100만원의 ‘한부모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됐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이혼하면서 친권을 포기한 자녀도 전 배우자가 공제받지 않은 경우 자녀에 관한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세자연맹은 “2012~2016년 연말정산에서 누락된 공제항목은 납세자연맹의 환급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놓치기 쉬운 공제 사례는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의 ‘2017년 환급신청 사례 모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72.53상승 39.1415:32 11/30
  • 코스닥 : 729.54상승 215:32 11/30
  • 원달러 : 1318.80하락 7.815:32 11/30
  • 두바이유 : 80.96상승 4.2815:32 11/30
  • 금 : 1763.70상승 8.415:32 11/30
  • [머니S포토] 서울교통공사 6년만에 총파업, 전국철도노조 역시 다음달 2일 예고
  • [머니S포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업체 방문한 국토부 원희룡
  • [머니S포토] 전국 덮친 한파…'종일 영하권'
  • [머니S포토] 전국 일대 한파경보 내려진 가운데...
  • [머니S포토] 서울교통공사 6년만에 총파업, 전국철도노조 역시 다음달 2일 예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