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의원 "고문조작 판결 책임? 웃기고 있네 이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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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의원 "고문조작 판결 책임? 웃기고 있네 이양반"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과거 판사시절 내린 고문조작 판결과 관련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과 고문 기술자, 배후 등을 추적하면서 여 의원이 당시 1심을 맡았던 판사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982년 김제의 한 농사꾼이 최을호씨 가족 이야기부터 서울시경 정보과에서 근무하던 석달윤씨까지 간첩 조작사건의 피해자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석씨는 안기부에 끌려가 남자 성기에 볼펜 심지를 끼우는 고문, 무릎 뒤에 각목을 끼워 매달아 놓는 고문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사는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은 여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재심 제도가 있는 이상 무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여 의원은 또 구금과 고문에 관해 묻자 “고문을 당했는지 모른다. 물어도 뭐하겠느냐”고 말했고 1심 판결에 대해 책임을 느끼지 못하느냔는 제작진의 질문에 “웃기고 앉았네 이양반 정말”이라고 화를 냈다.

이 같은 발언이 방송되자 수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여 의원의 페이스북을 찾아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 의원의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항의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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