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정책 컨트롤타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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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에 설립된다.

 

사단법인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정기이사회를 갖고 지원센터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7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 발기문을 채택하고 운영 정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사무소 설치, 기구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정기이사회에서는 윤장현 시장,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 김용목 광주복지연대 상임대표, 이순화 광주여성 장애인연대 대표 등 이사 11명을 선임했다. 소병선 변호사와 이윤창 회계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시는 2015년 7월부터 광주복지재단 산하에 장애인지원단을 출범시켜 기능을 수행해왔으나 장애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컨트롤하는 역할에 한계가 있어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치 등을 주도할 컨트롤타워 역할의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공적기구로서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아우르고 장애인 통합복지정책과 서비스, 역량 강화, 자립 지원 등 장애인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4월 초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 임시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정신을 기반으로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장애인 복지를 구현하겠다"면서 "종합지원센터가 최고의 장애인복지 허브기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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