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의혹' KEB하나은행 행장실 압수수색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검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날 오전 KEB하나은행 본사와 신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신사옥 행장실과 인사부, 서버 담당 부서 등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인사 관련 자료들을 통해 인사팀 채용 업무에 경영진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은행 사외이사나 계열사 사장과 관련된 이들의 명단인 이른바 ‘VIP 리스트’를 작성해 채용 과정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2016년 공채 지원자 중 리스트에 포함된 55명 모두 서류전형을 통과했고 이들 가운데 시험 성적으로 당락이 갈리는 필기전형을 통과한 6명은 임원면접에서도 전원 합격했다.

KEB하나은행의 계열사인 하나카드 전임 사장의 지인 자녀는 임원면접 점수가 당초 4.2점으로 ‘불합격’이었다가 이후 4.6점으로 높아져 ‘합격’으로 발표됐고 리스트 속 다른 지원자들도 면접 점수에 특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차례에 걸쳐 시중 은행들을 검사한 끝에 채용비리 의심 사례들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0%
  • 0%
  • 코스피 : 2620.44상승 23.8618:01 05/17
  • 코스닥 : 865.98상승 9.7318:01 05/17
  • 원달러 : 1275.00하락 9.118:01 05/17
  • 두바이유 : 106.65상승 3.8418:01 05/17
  • 금 : 1818.20상승 4.718:01 05/17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국회 운영위,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 [머니S포토] 국회 외통위, 의견 나누는 이재정·김석기
  • [머니S포토] 서현진·신연식 '카시오페아 파이팅!'
  • [머니S포토] 이수영, 정규앨범 10집으로 컴백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국회 운영위,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