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족, '김영철 방남 반대' 기자회견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천안함 유족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에 반대입장을 표명한다.

천안함46용사유족협의회는 24일 오후 1시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이 우리나라에 발을 들여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정부가 유족과 상의 없이 김영철의 방남을 수용한 것에 대한 유감 표명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통전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북측 대표단과 함께 오는 25일 방남할 예정이다.

김 통전부장은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당시 북한 인민군 정찰총국장을 지낸 인물로 두 사건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유족회는 김 통전부장이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고 주장하며, 폐막식 참석 철회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김 통전부장이 폭침을 인정하고 사과하기 전까지 방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전선부가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조직인만큼 김 통전부장 방남을 남북관계 개선 관점에서 바라봐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김 통전부장이 2010년 정찰총국장을 맡은 것은 맞지만, 사건 책임자를 특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윤신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9.32상승 24.6818:01 06/11
  • 코스닥 : 991.13상승 3.3618:01 06/11
  • 원달러 : 1110.80하락 518:01 06/11
  • 두바이유 : 72.69상승 0.1718:01 06/11
  • 금 : 71.18상승 0.4718:01 06/11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줄확진 '올스톱'
  • [머니S포토] 공수처 수사 관련 발언하는 김기현 권한대행
  • [머니S포토]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압도적인 존재감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