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FC Bayern)과의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식 호텔 파트너가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이번 파트너십은 리츠칼튼 리워즈를 포함하는 메리어트 리워즈 및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의 1억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메리어트 리워즈 모멘트와 SPG 모멘트를 통해 축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의 자국 및 유럽 경기에 독점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알리안츠 아레나에 마련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스위트에서 경기 날 제공되는 VIP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트야드의 최신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현대적인 가구와 수제 칵테일 및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이는 코트야드 바를 갖춘 이그제큐티브 박스는 고객들에게 코트야드 호텔에 머무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유럽의 프리미엄 및 셀렉트 브랜드 부문 부사장인 존 라이선스(John Licence)는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과 맺은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FC 바이에른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Karl-Heinz Rummenigge) 회장은 “우리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와 FC 바이에른과 같은 두 개의 최고 브랜드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이며 FC 바이에른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이는 완벽한 조합이며 매우 확실한 파트너십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 팬들 역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공식 호텔 파트너가 홈 경기 및 원정 경기에서 제공하는 매력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