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스티커 카드'로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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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평창올림픽 글로벌·로컬 후원사 가운데 금융부문의 유일한 후원사인 비자와 손잡고 출시한 올림픽 기념카드에 소지 및 결제 편의성을 더하면서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웨어러블’ 카드는 평창올림픽 폐막일인 지난 25일까지 총 12만2000여장이 판매됐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 롯데카드가 목표치로 뒀던 발급 10만장 대비 120%의 실적을 거둔 것이다. 웨어러블이 폐럴림픽이 폐막하는 다음달 18일까지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 실적은 이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에 부착해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며 “이 밖에 소비자들이 동계올림픽 첫 웨어러블 카드라는 소장가치로 인식해 선물용으로 구매한 수요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스티커·배지·장갑 형태의 카드로 제작된 웨어러블 카드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스티커형이다. 실제 판매 현황을 보면 스티커형이 54%로 소비자 절반 이상이 이 상품을 선택했다.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한 후 사용 가능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어 옷 등에 부착 후 사용할 수 있는 배지형 역시 44%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를 끌어 모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스티커 형태의 웨어러블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출시 1년여만에 45만장을 발급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며 “카드를 긁거나 꽂지 않고 카드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할 수 있는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불카드인 웨어러블은 스티커형의 경우 3만·5만·10만·20만원, 배지와 글러블형은 3만5만원이 충전된 형태로 판매된다. 충전형의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재충전할 수 있다.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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